섹스 초콜릿으로 150억, AI 디지털 암살단으로 60일만에 연 수익 14억 만든 23살 창업가

14세부터 시작된 창업, 15번에 걸친 실패 후 찾아낸 성공 공식

섹스 초콜릿으로 150억, AI 디지털 암살단으로 60일만에 연 수익 14억 만든 23살 창업가

안녕하세요!

솔로 비즈니스 나이트입니다. 💫

긴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구독자님 모두 가족,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푹 쉬셨길 바라요! 😊

오늘은 굉장히 특별하고 에너지 넘치는 창업가를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바로 23세에 밀리언달러 비즈니스를 2개나 만든 올리버 브로카토(Oliver Brocato)입니다.

Oliver Brocato [출처 : @oliver__b1 ]

그의 첫번째 성공은 20살에 시작한 섹스 초콜릿 브랜드, 탭스 초콜릿(Tabs Chocolate)이었어요. 외부 자본 없이 창업한 그는 광고비 한 푼 쓰지 않고 오직 틱톡 바이럴 마케팅만으로 론칭 3년 만에 회사를 연 매출 150억 원 규모로 성장시켰습니다. 🚀 그리고 2023년 말, 성공적으로 매각했죠.

탭스 초콜릿. 연인끼리 반으로 쪼개어 나눠먹는 형태입니다. [출처 : Tabs Chocolate ]

하지만 엄청난 성공과 함께 악몽이 찾아왔어요. 그가 애써 일군 탭스 초콜릿이 그 이름을 사칭하는 사기꾼과 모방범들에게 수익을 빼앗기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올리버는 결심했습니다. 피해자로 남는 대신 해결사가 되기로요!

2025년 1월, 올리버가 새롭게 론칭한 Bustem은 “인터넷 최초의 디지털 암살단” 입니다. AI를 활용해 수십억 개의 사이트를 스캔하여 악의적인 행위자를 찾고 이를 제거해주는 서비스죠. 이 서비스는 엄청나게 빠르게 확장하며 론칭 불과 두 달 만에 ARR(연간 반복 매출) 14억을 달성했어요. 더 놀라운 건, 구독 모델 없이 오로지 '확인된 삭제 건당 비용을 지불하는' 성과 기반 과금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이었죠!

버스템 홈페이지 [ 출처 : Bustem ]

이처럼 올리버는 20대 초반 젊은 나이에 눈부신 성공을 거뒀지만, 사실 그의 비즈니스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 14살때부터 창업을 시작한 이래 계속 사업에 실패함
  •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학을 중퇴함
  • 탭스 초콜릿을 외부 투자 없이, 광고비 0원으로 키워냄
  • Bustem의 MVP는 단 48시간 만에 만든 엉성한 서비스였음

그럼에도 올리버는 어떻게 이같은 성공을 거둘수 있었을까요?

구독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6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하며 올리버 브로카토의 창업 스토리를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 15초 미리보기

Q1. 14살부터 사업을 시작했다는 게 진짜예요?

Q2. 어떻게 "섹스 초콜릿" 사업을 시작했나요?

Q3. '섹스 초콜릿'으로 연간 수익 150억원을 달성한 비결은?

Q4. Bustem의 MVP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초기 고객을 모았나요?

Q5. Bustem 운영 과정에 위기는 없었나요?

Q6. Bustem 성공의 핵심 전략을 꼽자면?


💬 Q1. "14살부터 사업을 시작했다는 게 진짜예요?"

A. 네, 올리버는 14살 때 첫 사업을 시작했어요! 14살부터 18살까지 무려 15개의 부업을 학업과 병행했습니다.

2016년,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14살 올리버는 당시 인기였던 장난감, 피젯 스피너를 3D 프린터로 만들어 판매하며 첫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할아버지에게 70만원 정도를 빌려서 3D 프린터와 고무망치 등 피젯 스피너를 만들기 위한 도구들을 장만했어요. 집 지하실에 소규모 생산라인을 설치해 매일 방과 후 피젯 스피너를 만들어 학교 친구들에게 팔았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수요가 급증하자 온라인과 이베이에 상품을 등록하기로 해요!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과 좋은 리뷰, 키워드 최적화 덕분에 매출이 급증했고, 같은 해 총 매출 7천만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후 피젯 스피너의 인기가 점차 줄어들면서 사업이 마무리 되었지만, 이 경험은 올리버의 창업 열정을 자극하기엔 충분했죠.

올리버가 첫 사업 아이템으로 삼은 피젯 스피너. 단순해 보이는 이 장난감이 2016~2017년 무렵엔 대유행이었죠! [출처: 위키백과]

16살에는 소규모 기업을 위한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는 마이크로 에이전시, “스타소셜”을 설립했어요. 그러나 이 역시 얼마 못가 실패로 끝났고, 이후 10대 시절 내내 드롭시핑 사업, 친구 엄마의 온라인 스토어 운영 대행, 휴대폰 케이스와 가죽지갑 온라인 판매 사업 등에 뛰어들었어요. 성과도 있었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났습니다. 특히 휴대폰 케이스와 가죽지갑 판매는 매출이 꽤 좋았지만 사기성 공급 업체로 인한 환불 폭탄으로 모든 수익을 잃고 사업을 접어야만 했었죠.😂

올리버의 10대는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시기 그는 전자상거래 사업에 대한 감각과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몸으로 부딪치며 빠르게 배워 나갔어요.

💬 Q2. 어떻게 "섹스 초콜릿" 사업을 시작했나요?

A. 2020년, 올리버는 틱톡을 스크롤하다가 한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무명의 여성이 "Sexs" 라는 최음 초콜릿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이었는데 조회수 800만, 좋아요 200만을 기록하고 있었죠. 올리버는 즉시 그 브랜드를 조사했지만 놀랍게도 온라인 존재감이 거의 없었죠. 브랜딩도 약했습니다.

올리버는 즉시 시장의 기회를 발견할수 있었어요. 최음 초콜릿의 경우, 직관적이고 빠르게 설명 가능하며, 호기심과 논란을 일으키지만 해롭지는 않았죠. 이건 틱톡 알고리즘에 완벽히 맞는 형태였습니다.

올리버는 즉시 대학 친구 Jake Lewin과 함께 자신만의 버전 Tabs Chocolate을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그는 약 1년의 기간을 투자하여 공급망 셋팅과 초콜렛 개발에 뛰어들었고 천연 보충제 (마카 뿌리, 에피메디움, DHEA)을 고급 초콜릿으로 재탄생 시켰어요. 천연 보충제를 활용해 일반적인 성인용품의 금기시되는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었고, 올리버가 직접 canva를 활용해 만든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시각적으로도 충분히 돋보일 수 있었죠.

그렇게 2021년 12월, 올리버는 탭스 초콜릿을 정식 론칭하며 “섹스 초콜릿”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탭스 초콜릿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강조하고 있어요. 성인용품이라기 보단 활력 증진제 같은 느낌으로 다가가 진입장벽을 확 낮췄습니다. [출처 : Tabs Chocolate ]

💬 Q3. '섹스 초콜릿'으로 연간 수익 150억원을 달성한 비결은?

A. Tabs Chocolate은 출시 직후부터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3주 만에 재고가 매진되었고 두 번째 달에는 주로 사전 주문을 통해 28만 달러(약 3억원) 수익을 달성했어요. 결국 론칭 3년 만에 연 매출 150억 원을 달성하며 놀라운 성공을 이룰 수 있었죠!

탭스 초콜릿의 성공에는 그가 10대에 걸쳐 쌓아온 소셜미디어 마케팅 경험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는 틱톡의 독특한 특성을 간파해 초기 마케팅을 틱톡에 집중했고,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을 대규모로 채용해 탭스 초콜릿 판매를 견인했어요.

[올리버의 틱톡 마케팅 전략 3가지]

✅ 1단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대규모 채용 : 큰 인플루언서의 "브랜드 네임"에 돈 쓰지 않고 저평가된 자산을 저렴하게 확보.

✅ 2단계. 낮은 선불 + 높은 수수료 (성과 기반 모델) : 콘텐츠 제작비는 매우 낮게 지급하고 대신 판매 수수료는 높게 설정하는 방식. 성과 기반 보상으로 인센티브 정렬을 통해 자연스럽게 판매 능력 없는 크리에이터를 걸러냄.

3단계. 수백 개의 틱톡 계정 운영 (참고 링크) : 하나의 계정에 여려 크리에이터를 추가하는 것이 틱톡 알고리즘과 조회수에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음. 브랜드 공식 계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각 크리에이터에게 독립적인 틱톡 계정을 부여해 수백개의 계정에서 콘텐츠를 업로드 하도록 유도.

틱톡 내 수많은 탭스 초콜릿 관련 계정들. [출처 : 틱톡]

💬 Q4. Bustem의 MVP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초기 고객을 모았나요?

A. Bustem은 주말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1월, 올리버는 YC 공동 창업자 매칭에서 만난 개발자 친구 통화하며 버스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습니다. 그주 주말, 그는 올리버의 소파에서 잠을 자며 48시간 만에 마이크로 SaaS 형태의 Bustem MVP를 만들어냈어요!

당연히 이틀만에 만들어진 초기 MVP 기능은 매우 단순했습니다.

  1. 브랜드 웹사이트 URL을 입력하면
  2. 관련하여 모든 자산을 스크랩 (이미지, 영상, 텍스트)한 뒤
  3. Amazon, 틱톡, Meta 등에서 복제품을 검색해
  4. 대시보드에 결과를 표시하는 방식이었죠!
론칭 초창기 버스템 소개 이미지 [출처 : @oliver__b1 ]

이틀만에 만든 MVP는 느리고 엉성했지만 그래도 제대로 작동되고 있었습니다. 올리버는 시장성을 검증하기 위해 자신과 같은 창업가 지인들 30명에게 버스템을 써볼수 있도록 얼리 엑세스를 제공했어요!

결과는… 아무도 안 썼습니다. 😂

사실 창업자들은 대시보드를 원하지 않았어요. 문제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주길 원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올리버는 곧바로 SaaS → 고객 맞춤 서비스로 피벗했어요!

모방범 탐지 기술은 내부용으로 유지하되, 고객이 자신의 IP정보를 제공하면 모방범 삭제를 대행해주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전환했어요. 처음엔 올리버가 거래를 직접 성사시켰고 모든 작업은 100% 수작업으로 진행했어요. 말 그대로 피땀흘려 신뢰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첫 고객이 월 3~400만원을 지불하며 가능성을 확인했어요.

그리고 60일 만에...연 수익 100만 달러 (ARR $1M)를 달성할수 있었습니다!

💬 Q5. Bustem에 운영 과정에 위기는 없었나요?

A. Bustem은 분명 잘나가고 있었지만, 운영상에 다음과 같은 위기들이 있었습니다. 모두 너무 빨리 성장한 탓이었죠.

  • 경쟁사의 합법적인 콘텐츠들을 실수로 신고 → 거의 소송당할 뻔
  • 품질 관리 시스템이나 표준 운영 절차가 없어 혼란 가중 → 운영 시스템 붕괴
  • 많은 플랫폼들이 온라인 저작권법에 대한 거부율 높음 → 악의적 콘텐츠 삭제 어려움.

올리버는 한때 Bustem의 수익모델이 실패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그럼에도 고객들은 매달 Bustem에 돈을 지불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포기할수 없었고, 위기를 해결할 방책을 마련해나갔어요.

[Bustem의 위기 극복 전략]

  1. 전문 COO를 고용해 운영을 맡기고 엔지니어 영입해 백엔드 재구축, 3개월만에 전문 보안팀 2명에서 8명으로 확대 → 탄탄한 조직을 갖춰 내부 운영 시스템 재구축
  2. 운영 절차 등 모든 것을 문서화하여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
  3. 속도보다 품질에 집중하여 집행 성공률 높이기

이같은 노력끝에 버스템은 위기를 극복하고 론칭 9개월을 넘어선 현재까지 꾸준히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어요. 집행 성공률은 90%에 달하고 있으며 매달 5~7천만원 정도를 인건비에 쓰고 있지만 여전히 외부 투자 없이 자체 자금 만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 Q6. Bustem 성공의 핵심 전략을 꼽자면?

A. 첫번째는 성공했을 때만 돈을 받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일명 'Pay-per-win' 방식인데요, 올리버는 이것이 고객 유지를 가장 쉽게 만들어줬다고 말합니다. Bustem은 성공적으로 위협이 제거된 건만 청구서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이같은 방식은 고객 입장에서 결과가 좋을 때만 비용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위험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버스템 입장에서도 품질에 집중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영업적 마찰을 줄일 수 있고 고객과의 신뢰 구축이 쉽다는 장점이 있죠.

두번째는, 창업자 중심의 초밀착 투명 마케팅 입니다.

여전히 올리버는 탭스 초콜릿때처럼 광고 대신 트위터와 링크드인에 성공과 실패를 투명하게 공유하며 고객을 모았습니다. 단순히 자신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창업자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SNS에 글을 올렸죠. 그 역시 온라인 모방범들에게 피해를 겪었기에 창업자들의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덕분에 대부분의 고객들은 그의 SNS 게시물, DM을 통해 찾아오고 있다고 해요.

또한 그는 여기에 고객별 전용 슬랙 채널과 30분 내 응답 시스템을 더했습니다. 매일의 작업 진행 상황을 빠르게 고객에게 공유하며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마지막으로 '기존 시장의 공백을 파고든 단순화된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대형 브랜드들은 로펌에 월 천만원 이상을 투자하며 제대로 IP를 보호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수천 개의 중소 이커머스 브랜드들은 매일 위조와 가짜 상품에 의해 금전적 손해를 입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들에게는 법률팀도 없고, 서류 정리할 시간도 없기에 문제를 해결해줄 서비스가 간절했어요. 과거 올리버가 그랬던 것처럼요. 올리버는 바로 이 틈새 시장에 집중했습니다. 로펌과 정반대로 복잡한 법률 용어 없이 속도, 단순함, 자동화에만 집중했어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그는 AI를 적극 활용해 삭제를 자동으로 감지, 검증, 신고하는 시스템을 구축중인데요,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기존 로펌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로펌과 버스템을 비교 분석한 표. 버스템은 이 표를 홈페이지에 노출하여 잠재고객에게 버스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합니다. [ 출처 : Bustem ]


✏️  올리버의 사례에서 얻은 솔비나의 1인 창업 인사이트

💡 1. 빠른 성장이 다 좋은 것은 아닐 수 있다.

Bustem은 60일 만에 연 수익 13억 원을 달성했지만, 운영 시스템의 부재로 큰 위기에 직면했죠. 위기를 맞은 올리버는 한 발 물러서서 전체적인 품질 관리, 운영 관리 시스템을 재구축하고, 제대로 된 팀원을 고용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었어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때로 성장을 늦추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는 실패가 아니라 오히려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지름길이 될수도 있어요.

💡 2. 바이럴 가능성을 고려해 제품을 설계해볼것.

탭스 초콜릿은 우연히 성공한 게 아니었어요. 올리버는 "3초 안에 설명 가능하고, 본질적으로 바이럴한" 제품을 의도적으로 만들었죠. 아무리 좋은 제품과 서비스라도 그것을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알리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제품 개발 전, "이 제품은 SNS에서 자연스럽게 퍼질까?"를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3. 준비가 되기 전에 시작하자.

올리버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이렇게 조언합니다. "준비가 되기 전에 시작하세요. 어차피 절대 준비가 안 될 겁니다." 결국 실행력을 키우라는 이야기인데요, 많은 이들이 창업이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한 수익 창출을 꿈꾸지만, 실제로 수익을 내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흔히 내 제품(서비스)이 부족한 것 같거나, 론칭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싶은 마음에 "좀 더 준비가 필요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최근에 1인 창업으로 자신의 사업을 1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는 친구를 만났어요. 창업하면서 힘든 점에 대해 물었는데, 그 친구가 이렇게 답하더라고요. "어차피 창업하면 문제는 생겨. 그럼 그 문제는 그때 가서 해결하면 되는 거야." 올리버의 버스템 역시 론칭 이후 수많은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심지어 소송당할 뻔한 위기도 있었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고, 그렇게 현재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창업이란 결국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닐까요? 완벽한 준비보다 중요한 건, 문제가 생겼을 때 포기하지 않고 해결해 나가는 힘인 것 같습니다.

📚 참고자료

이 글은 아래의 참고자료들을 토대로 작성했어요.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